오늘 하루 글쓰기

"지금 이 문제는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말하기 #9

박JH 2020. 3. 1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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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가가 되고 싶은 남자 박정환입니다. 

 

 

오늘 오후 7시에 버스를 타고 집에오는데도 

환하게 보이는 것 보면 

이제 제법 해가 길어진거 같아요~

예전에는 해가 안져서 하루 온종일 놀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는데

백야가 있는 나라의 자살률이 높다니 참... 너무 과한 건 역시 독인가 봅니다 ㅎㅎ

 

 

오늘도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고

여러분들의 소중한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글을 써 보겠습니다.

 

 

오늘의 제목

 

"지금 이 문제는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말하기

 

 

 

  살아오면서 우리는 학업, 취업, 연애, 건강 등의 크고 작은 문제와 맞딱 드린다. 그리고 그 문제들은 언제나 마주한 그 순간 나에 인생에 가장 큰 문제로 느껴진다. 그리고 이 문제를 두려워 피하거나, 어찌할 줄 몰라 방황하며 살아갈 수도 있다. 하지만 사실 지금 당신이 겪는 그 문제는 아무것도 아니다. 오해하지마라 당신이 나약하다고 무시하거나 그 문제가 가벼운 문제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잘 생각해 봤으면 하는 것이 있다. 지금 당신이 겪고 있는 그 문제가 정녕 당신의 인생에서 느낀 가장 큰 문제라면, 당신은 살아오면서 단 하나의 문제없이 좋은 환경에서 자라왔는가? 만약 여기서 '그렇다'라고 말한다면, 할 말은 없다. 그러나 만약 살아오며 당신이 겪은 시련과 문제가 있다면, 지금 겪는 문제와  당시 겪었던 문제를 비교해 보길 바란다. 어느 것이 더 큰 문제인가? 아마도 그때 당시 당신은 그 문제가 가장 크게 느껴졌지만, 지금 문제와 비교해보니 아무것도 아닌 경우가 많다. 

 그렇다! 바로 여기서 당신의 문제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이 드러난다. 현대 의학으로 우리의 삶은 100세를 넘어가고있다. 이 말인 즉 우리는 앞으로 수많은 문제들을 맞닥트리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때마다 지금처럼 과거에 일어난(미래 기준으로 지금 현재에 일어난) 문제와 비교해 보아라. 어느 문제가 더 크게 느껴질 것 같은가? 90% 이상은 그때 겪고 있는 문제가 더 크게 느껴질 것이다. 이 말은 반대로 말하면, 앞으로 나타날 문제들에 비해서는 지금 이 문제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20년 30년 뒤에 생각해보면 단지 추억으로 남을 그런 문제라는 말이다. 

 만약 이 글을 읽고도 "아니야! 나는 지금 이 문제가 내 인생에서 가장 큰 문제야" 라고 말한다면, 이것은 정말 하늘이 내려주신 축복이다. 당신의 나이는 자세히 모르나 100세 인생을 살아가면서 앞으로 지금 겪는 문제보다 큰 문제가 안 일어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

 이제 당신의 문제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았으니 더 이상 두려워 하지 말고 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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