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바뀌는 코로나 생활지원금 제도

또다시 바뀌는 코로나 생활지원금 제도

 

 

 

안녕하세요 박정환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잠깐 언급드린 코로나 생활지원금 변경에 대해 말씀드리려 하는데요

 

3월 16일(수) 오늘이죠? 오늘부터 코로나에 확진되어 격리하시는 분들에 대한 

생활지원금 산정 금액이 달라집니다.

 

그럼 어떻게 달라지는지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변경 전	변경 후 (3월16일 부터 적용)
지원금 지원 방식	격리자 개별  격리일에 따른 지원금 산정	동일 주민등록표상 가구원 중 입원･ 격리 통지를 받은 격리자 수에 따라 산정하되, 1인과 2인 이상으로 구분하여 지원 ○ (지원기간) 개별 격리자의 격리일수는 지원기간에 반영하지 않음 ☞격리일수와무관하게정액지원
지원금액	월 최대 14일을 기준 1인 488,800원                            2인 826,000 원 14일 미만의 경우 일일 환산 하여  일일 35,000원	격리 일수에 상관없이 (현재 7일 최대) 1인당 10만원 정액지원 2인의 경우 50% 증액하여 15만원 지원 ※ 3인 이상의 경우도 무조건 최대 15만원 정액지원.
유급휴가비 지원	일 최대 73,000원	일 최대 45,000원

 

하루 40만명을 육박하는 신규 확진자로 인해 정부의 재정이 바닥이 나기 시작했나 봅니다... 

이제는 확진자 수와 기간에 상관없이 최대 15만 원만 지원 가능하며, 회사의 유급휴가 비용도 45,000원으로 대폭 하향되었습니다.  기준일인 3월 16일은 16일 이후 확진된 사람을 말하는 것이고, 만약 3월 16일 이전에 확진이 되어 격리되었다면, 변경 전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기존과 동일하게 시,군,동 의 주민센터에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방문-신청하시면 됩니다. 

앞으로도 코로나 격리 생활지원금의 액수는 점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회사에 지원하는 금액도 줄어들어 직장인들이 유급휴가를 받을 확률도 더 줄어들 것 같습니다. 

 

 이제 정말 코로나가 너무 심각해져 또 한번 공항이 오지 않을까 우려되는 마음도 있지만, 한편으로 계속 지원금도 줄어들고 격리기간도 짧아지는 만큼 이제 감기처럼 우리 일상으로 스며들어 더 이상 이런 답답한 생활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기대감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지원금을 떠나서 안아프고 건강한게 최고인거 다들 아시죠?! 

 

얼른 코로나가 끝나서 여행을 마음껏 다니며, 여행후기를 썻으면 좋겠습니다 !!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