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7모바일 알뜰요금제 vs sk 요금제 휴대폰 요금 및 장단점

sk 7 모바일 알뜰요금제 vs sk 요금제  휴대폰 요금 및 장단점

 

 

 

안녕하세요~ 박정환입니다.

 

오늘도 역시 여러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포스팅을 하는데요~!

오늘은 요즘 많은 사람들이 가입하는 알뜰요금제를 알아보고 기존 요금제와의 차이점과 

서로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교할 상품은 비슷한 데이터와 음성통화를 지원하는

 

sk 7모바일 알뜰요금제 (LTE 유심 100GB/통화 맘껏)

 

VS

 

SK 모바일의 T플랜 에센스(100GB/음성 무제한)입니다. 

 

 

 

 

우선 제가 가입한 sk 7 모바일 알뜰요금제 (LTE 유심 100GB/통화 맘껏)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현재 사용 가능한 데이터는 LTE 기준 100GB이며/ 음성, 유선 전화, SMS는 무제한/ 

기타 영상통화 및 부가전화는 300분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사실상 LTE 100GB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의 다 쓰지 못하고 있어 무제한이라고 생각해도 별반 다를 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 유료 부가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은 딱히 못 느껴서 따로 가입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렇게 가입한

제 핸드폰 한 달 청구 요금은 월 45,100 원입니다. (기존 8만 원씩 나온 것에 비하면 월 35000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현재 제 여자 친구가 가입한 SK 모바일의 T플랜 에센스(100GB/음성 무제한)입니다. 

 

 

역시 제가 가입한 요금제와 동일하게 (LTE 100GB 제공 및 음성, SMS 무제한에 영상, 기타 부가 통화는 300분)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요금이 부가세 포함 월 69,000원으로 제가 가입한 상품보다 23,900원이 비싸고 이를 연으로 환산해보면 286,800원이라는 금액차이가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변수가 발생하게 됩니다. 바로 선택 약정할인!!

 

 

보시는 것과 같이 월 69,000원인 요금제에 선택 약정할인을 반영하면 요금이 할인되는데요. 여자친구의 경우 휴대폰을 구매한지 2년이 넘어 선택약정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이로써 실제 여자 친구에게 월 청구되는 요금은 51,730원입니다.

 

 저와 요금제는 약 6천 원 정도가 차이 나는데 여자 친구는 멤버십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그걸로 편의점과 공차 등 카페에서 받는 할인을 합치면 아마 그 이상의 이익을 받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게다가 저는 핸드폰에 공시 지원금을 받고 있는 와중에 해제하였기 때문에 공시지원금 40만 원가량을 토해내는 정말이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발생했습니다...ㅠㅠ 28만 원씩 약 2년을 해야 저 지원금 토해낸걸 겨우 메울 수 있게 되네요... 여러분은 저처럼 멍청한 짓은 하지 않길 바랍니다.

 

 

자! 위 내용을 요약해 각 요금제의 장단점과 제 개인적인 견해를 더해 말씀드리면 결론은 이렇습니다.

 

 

 

1. 알뜰요금제 가입 전엔 반드시 자신이 받고 있거나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공시 지원금을 받고있다면, 알뜰요금제 변경시 공시지원금을 받은 혜택을 토해내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택 약정을 하면 기존 요금제와 별반 차이가 나지 않지만 멤버십 혜택등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2. 맴버쉽 혜택을 많이 받는다면 알뜰요금제는 비추!

 

앞서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선택 약정할인을 받는다면 51,000원의 요금이 청구되고 이는 동일한 알뜰 요금제에 비해 약 6천 원가량이 비쌉니다. 하지만 내가 이용하는 멤버십 할인 혜택이 많다면, 오히려 저는 기존 요금제를 가입하여 혜택을 받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자신이 받고 있는 통신사 혜택이 없거나, 공기계라면   알뜰 요금제 추천!

 

자신이 최신폰에는 딱히 관심이 없고 중고로 혹은 새 폰이지만 공기계를 구매하였고, 가입한 통신사에 딱히 다른 혜택을 받고 있지 않다면 알뜰요금제를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연 28만 원의 돈은 무시하지 못하며, 낮은 데이터 용량으로 비교해 보면 더 많은 격차를 낼 수 있습니다.)

 

4. 마지막으로 내가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만약 다시 제가 알뜰 요금제를 가입하기 전으로 돌아간다면, 솔직히 가입은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우선 공시 지원금을 40만 원 토해내야 하고 그에 비해 받는 할인 혜택은 크게 없으며, 아직은 고객센터에 문의할 때 대기 시간이 긴 것도 사실입니다. 또 쏘카, 공차, 숙박 할인 PASS 등 간편 서비스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게 좀 크네요.. 게다가 이미 가입해서 해지하면 또 위약금이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저처럼 하지 마시고 꼭 가입 전 자신의 득과 실을 꼼꼼히 따져 알뜰요금제를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포스팅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