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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라는 족쇄에서 벗어나는 방법

by 박JH 202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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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가가 되고 싶은 남자 박정환입니다.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앞장서고 있는 시국에

벚꽃은 제 맘도 몰라주고 예쁘게 피어났네요~

그래도 창 밖으로나마 보는 벚꽃이 예뻐서 기분이 좋아져요 ㅎㅎ

 

여러분들도 모두 건강 조심하면서~

오늘의 글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의 제목은

 

 

 

 

 

'이미'라는 족쇄에서 벗어나는 방법

 

 

 

  당신은 얼마나 성공하고 싶은 욕구가 강한가?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하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무나 성공하지 못한다. 왜? 이유는 바로 시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 왜 시도를 하지 못하는 걸까? 여태까지 나는 시도에 대한 많은 글 들을 써왔다. 그러면서, 나 스스로도 쉽게 시도하지 못하고 있던 어느 날 나는 문득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시도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이미'라는 단어를 마음 한편에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우선 자기계발서, SNS, TV 등을 통해 40대가 20대에게 전하는 말, 성공한 CEO가 전하는 성공비법, 취업을 한 선배가 전하는 취뽀 방법 등등 좋은 말과 글귀를 긁어모은다. 여기까지는 별 문제가 없다. 오히려 '아 나도 저렇게 하면 성공할 수 있구나. 나의 20대는 이렇게 살아야겠구나' 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다. 하지만 막상 시도하기 직전 문득 우리 마음 한구석에는 이런 문장이 떠오른다. 잠깐? 40대는 '이미' 20대를 지나왔고, 성공한 CEO는 '이미' 성공을 했고, '이미' 취업을 했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 이 생각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 파급력은 엄청나다. '이미' 성공한 CEO를 예로 들면, 저 CEO는 성공을 했으니까, 저기 나오는 거지 현실적으로는 실패하는 사람이 더 많잖아?. 하는 생각과 동시에 "아~ 이미 그 전부터 이러한 것들을 했구나", "이미 재능을 타고 났었네", "역시 이미 성공할 사람이었네". 이미, 이미, 이미!!!!! 나도 이렇게 생각하는 내가 싫었지만, 한동안 이 '이미'라는 생각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했다.

 내가 이 족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벗어날 수 있지? 또 다시 나의 내면과 대화를 시작했다. 그리고 내가 내린 결론은 바로 '영상 기록'을 남기는 것이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아침에 하루 일과를 시작할 때 와 마무리할 때 핸드폰으로 동영상 녹화를 켜고 나와 대화를 시작한다. 아침에는 '오늘의 나'에게 오늘 내가 해야 할 일들을 말한다. 

잠에 들기 전에는 '내일의 나' 에게 내가 해야할 일들을 말한다. 그렇다. 이것은 성공한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나 자신의 할 일들의 목록을 적고, 우선순위를 매기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한다. 하지만 효과는 더 좋다. 아침에 일어나 책상 앞에 앉는 것조차 시도가 쉽지 않은 나였지만, 핸드폰은 항상 내 옆에 있었고, 단순히 메로를 하는 것이 아닌 내 얼굴을 직접 마주 보며 나에게 직접 명령하 듯 말을 전달 할 수 있다.

 내 자신을 보며 나에게 말을 하니 행동으로 옮겨야겠다는 마음이 더 커지고, '아침에 오늘 해야 할 리스트를 적어보기'를 목표로 작심삼일을 했던 내가,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 (벌써 2주째니 작심삼일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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