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난 모든 결과의 전부가 오직 당신 때문만은 아니다.

안녕하세요~ 박정환입니다!

제가 본가로 제가 본가로 이사를 하고 짐을 정리하고 휴 핑계인 것 같지만 정말 바빴어요 ㅎㅎ

이제는 언제 집에 올라가야 하나 하는 걱정없이 본격적으로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월요일에 여러분들의 갑갑한 기분을 고려하여

저번에 만난 아주 귀여운 강아지 영상을 올려볼게요~

 

정말 해맑게 뛰어오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꺆~

 

여러분들도 저 강아지처럼 기쁜 마음으로 제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오늘의 제목

 

 

 

 

 

 

일어난 모든 결과의 전부가 오직 당신 때문만은 아니다.

 

 

 

 

  사람들이 자신이 한 일에 대한 결과에 후회하고, 낙담하는 이유는 뭘까? 그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에게 일어난 힘든 일의 결과의 원인이 바로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생각은 옛날부터 우리 선조들에게도 존재했고, '자업자득''인과응보' 등의 사자성어와, '뿌린 대로 거둔다.' 등의 속담을 만들었다.

  물론 대부분은 맞는 말이다. 대부분의 결과는 당신이 했던 어떤 행동 때문에 일어난다. 하지만, 그 결과에 대한 좋고 나쁨은 어쩌면 당신의 탓이 아닐 수 도 있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자. 만약 당신이 오래 알고 지내던 이성에게 고백을 했다가 실패했다. 그 결과 둘의 사이는 멀어졌고, 당신은 '괜히 고백했다, 하지 말걸..; 하고 이 결과가 모두 자신이 고백을 했기에 일어났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오로지 당신의 잘못만은 아니다. 어쩌면 상대방이 이성을 사귀고 싶지 않은 시기일 수도 있고, 그날따라 기분이 너무 안 좋았을 수도 있다.  당신이 실패한 결과는 고백을 해서가 아니라, 상대의 상황에 따라 나타난 것 일 수도 있다는 말이다.

 회사를 지원했을 때 역시 마찬가지다. 모든 힘을 다해 공부를 하고 시험을 봤고 면접을 봤지만 결과는 불합격. 노력이 부족했던 걸까? 아니다. 면접까지 갔다는 것은 노력했다는 뜻이고, 그저 그날 당신에게만 면접 문제가 어려웠거나, 심사위원이 당신 같은 스타일을 무의식 중에 싫어했을 수 도있다. 

 결론적으로는 모든 결과에는 운에 영향 혹은 상대방의 영향이 어느 정도 미친다. 그러니 너무 자신의 탓을 하며 후회하거나 포기하지 말아라. 자기 자신을 독하게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끔은 위로하며 다독여 주는 것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