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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글쓰기

내가쓰는 에세이 #3

by 박JH 2020.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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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가가 되고 싶은 남자 박정환입니다!

 

어느덧 2020년도 3월 둘째 주가 되었네요~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것 같지 않나요?

 

더욱이 요즘은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살아가서 그런지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ㅎㅎ

 

 

이렇게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오늘 제가 쓴 글이 언젠가 추억으로 남겠죠?

 

 

 

오늘도 이 귀한 시간을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시는데 사용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힘차게 시작해 볼까요!

 

아~ 글을 읽기 귀찮으신 분들은 제 음성을 들어주세요!

목소리는 에헴... 양해부탁드려요 ㅎㅎ

 

 

 

우리가 할 수 있는 이유는 반드시 있다.

 

 

 

 

내가 성공한 삶을 살기위해 처음 시작한 일이 무엇인지 아는가? 그건 바로 모든 사람들 처럼 성공한 사람들의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의 SNS와 자기 계발서를 읽으면서 그들의 성공 비법을 따라 하려고 한 것이다. '0원으로 시작하기', '집에서 월 몇백 벌기' '성공한 사람들의 블라블라' 등등 많은 정보를 읽고  또 보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글을 읽고 영상을 보면 볼수록 나는 점점 '내가 성공 할 수 없겠는데?' 하는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 찼다. 그 이유는 바로 나와는 너무 다른 그들의 환경 때문이었다. 0원으로 시작하기는 알고 보니 이미 옆에서 누군가 성공한 지인이 있었고, 집에서 월 몇백벌기를 시전 한 사람은 이미 그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만약 내가 시작한다면, 나는 누군가 성공한 지인도, 월 몇 천씩 벌 수 있는 정보도 없다.

 

이렇게 하루하루 다시 나는 역시 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아르바이트와 공부를 병행 하며, 또 누구나 사는 흔한 삶을 살아가기위해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와 통화를 하던 도중 내 이야기를 했다.그러자 친구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물었고, 나는 글을 쓰고 싶지만, 아이디어도 없고, 특별히 여행을 다녀온 것 알고 있는 지식도 없는 걸 생각하면 시작하기 힘들다 고 말했다.

 

그러자 친구는 나에게 " 너 백수자나 시간 많잖아? 그냥 일단 아무거나 써봐 정 쓸게 없으면 네가 왜 글을 쓰고 싶었는지라도 써, 네가 글 쓸 수 있는 건 지금 백수니까 가능한 거야."

 

뭐지..? 백수라서 가능하다고? 여태껏 나는 백수라서, 쓸 스토리가 없어서 불가능하다는 이유만 찾았는데, 내게 친구는 내가 가능하다고 말 해줬다. 그 이유를 묻자 이유는 아주 단순했다. 직장을 다니면 아무래도 직장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니 지금처럼 글을 여유롭게 쓸 수 없으니 이건 백수일때만 할 수 있다고. 맞다. 나는 다행히도 현재 백수기 때문에 누구나 할 수 없는 나만의 시간을 여유롭게 쓸 수 있다. 그리고 아직은 젊기 때문에 할 수 있고,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있기에 할 수 있다. 친구의 가능한 이유 한마디에, 점점 내가 할 수 있는 이유가 쌓여갔고, 나는  다시 용기를 가지고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었다.

 

우리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때  무의식 중에 내가 할 수 있는 이유를 찾기 보다, 할 수 없는 이유를 찾기 바쁘다. 그러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이유는 없다고 딱 잘라 말한다.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당신이 직장인이면, 백수에게는 없는 자본이 있다. 당신이 혼자라면 책임질 사람이 그만큼 적으니 실패해도 다시 일어 설 수 있다. 건강하기 때문에 할 수 있고, 나처럼 백수이기 때문에 할 수 있다. 이처럼 우리가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반드시 존재하는 것 이다.

그러니 오늘 부터라도 당신이 할 수 없는 이유보다 할 수 있는 이유에 더 집중하고 용기를 얻자. 그 용기를 가지고 시작한다면, 당신은 정말 당신이 할 수 있다는 걸 실제로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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