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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글쓰기

내가쓰는 에세이#4

by 박JH 2020.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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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가가 되고 싶은 남자 박정환입니다~

어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지금 내리는 비는 아마도 따뜻한 봄날을 맞이하기 위한 봄비겠죠?

 

이 봄비가 그치고, 꽃들이 활짝 피고 제가 좋아하는 꽃구경도 갈 수 있겠네요 ㅎㅎ

사실은 제가 꽃을 많이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학과도 원예학과를 졸업했답니다(TMI...ㅎ) 

 

 

 

이 사진들은 작년에 나주에서 찍은 벚꽃사진인데요~

나주도 벚꽃 구경할 곳이 많더라고요!

여러분들도 이 봄비가 그치고 꽃이 피면, 가까운 지인과 꽃구경을 떠나보세요~

(이야기하는 지금도 꽃구경이 가고 싶네요 ㅎㅎ)

 

 

 

자! 그럼~ 이 봄비에 꽃구경에 대한 기대는 잠시 접어두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글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돈'인데요~

여러분 들은 돈을 좋아하시나요?

(저도 돈 참~ 좋아하는데요 ㅎㅎ)

돈은 정말 우리의 선택을 힘들게 만들 때가 있죠?

그래서 오늘은 우리의 선택과 돈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글을 읽기 귀찮으신 분들에게  녹음파일 올려드립니다~

 

 

제목은

 

돈의 초점을 쫒아가는 것이 아닌 ‘‘따라오는 것으로

 

 

  우리가 모든 일을 시작할 때 혹은 누군가 무슨 일을 시작한고 할 때 그것이 취업이든 창업이든 상관없이 우리는 항상 듣고 묻는 질문이 있다. “그거 돈 되는 일이야?, 그거 해서 돈 벌 수 있어? 거기 취업하면 얼마나 벌어?”등 바로 '돈'에 관한 질문이다. '돈 돈 돈'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없으면 불행한 것이 사실인 돈.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가치를 돈으로 평가하고, 돈을 벌기 위해 자신의 인생 대부분을 할애한다. 이 인생이 잘못된 인생이라는 것이 아니다. 나 또한 무조건적인 봉사 정신으로 모든 일을 할 수는 없다.

 다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우리가 돈에 대한 초점을 살짝 바꾸길 바라는 것이다. 바로 돈을 '쫒는 것이' 아닌 '따라오는 것'으로 말이다. 이 세상에는 나보다 부자인 사람과 내가 살 수 없는 물건이 너무나도 많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에서는 하루가 멀다고 여행, 맛집, 새로 구매한 물건을 자랑하는 사람들과 게시물이 넘쳐흐른다.(내가.( 이것들을 잘 안 하는 이유이다.)

 '돈을 좇는 사람'은 자신이 돈을 좇아왔지만, 이러한 것들을 하지 못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자신이 돈을 더 많이 벌지 못 한다는 짜증과 함께 회사가 나에게 지급하는 돈이 너무나도 불합리하다고 느낄 것이다. 게다가 이 부류의 사람들은 돈이 항상 부족하며, 내가 돈을 벌고 살아가는 30년 어쩌면 그 이상의 시간들이 고통과 가난의 연속일 것이다..

 더욱 불행한 것은 돈을 좇다 보면, 돈으로 모든 것을 계산하게 되고, 결국 돈 때문에 더 큰돈을 벌 수 있는 기회 조차 잃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돈을 따라오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의 마음가짐은 다르다. 이 사람들은 나를 발전시키거나,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돈은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돈을 아예 배제하고 사는 것이 아니다. 단지, 돈을 먼저 생각하기보다 자신의 발전과 계발을 먼저 생각하고, 그렇게 되면 돈은 알아서 따라온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즉 돈은 따라와도 그만 안 따라와도 그만이라는 식으로 자기 계발과 자신이 하려는 분야에 대한 노력과 시간을 아끼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에게 돈을 버는 고통은 고통이 아닌 즐거움으로 다가오며, 남들이 돈을 좇으며 30년간 불행하게 돈을 벌고 몇 년의 행복을 찾을 때, 이들은 돈을 버는 몇십 년의 숨은 행복을 발굴해 나가는 것이다. 심지어 이렇게 돈으로 계산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돈을 더 많이 버는 것을 우리는 흔히 볼 수 있다.

 돈은 어린아이와 같다. 내가 돈을 잡으려 쫓아가면 돈은 무서워서 도망치지만, 내가 내 인생과 재미있게 놀며 나를 계발하다 보면,, 돈은 호기심에 점점 모이고 나와 같이 놀고 싶어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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