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정환입니다!
여러분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가 있으신가요? 시간은 있는데 누군가 만나기는 귀찮거나 혹은 없거나 ㅠ
저는 주로 평일에 쉬기 때문에 후자에 속하는 부류거든요...
누군가는 쉬는날 집에서 푹 쉬라고 말하긴 하지만
희안하게 저는 쉬는날 만날 사람이 없어서 집에만 있는게 조금 많이? 아쉽더라구요 (외로움을 잘타나)
그렇다고 일하고 있는 친구를 부를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제가 생각해 낸 것이
제가 오랫동안 배워보고 싶었던 노래를 배워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그냥 혼자 코인노래방에 가서 노래하나를 연습할까 싶었는데, 요즘 시국도 시국이고
사실 제가 노래를 그렇게 잘하는 편이 아니라 이렇게 하면 몇년이 걸릴지 모르겠더라구요 ㅋㅋㅋ
제 목표는 가수들 처럼 와~~ 대박이다..이정도는 아니더라도(최대한 근접하게 가고싶은 마음은 있어요ㅋㅋ)
그냥저냥 들었을 때 들어줄만 하다? 이정도를 만들고 싶거든요!!!
그래서 저번 12일에 보컬학원을 등록하고 15일에 첫 수업을 받았습니다~
제가 등록한 학원은 원주 터미널에 위치한 비밥실용음악학원 입니다!
혹시 궁금해 하시는 분을 위해서 링크를 걸어드릴께요~@
수업료는 취미반 같은 경우 매주 1번을 기준 총 4번이고 비용은 17만원입니다.
(생각보다 약간은 비싸더라구요 하하 ...물론 조금 더 저렴한 곳도 있었습니다! 15만원?)
진행 방식은 선생님과 1:1로 진행 하는데요 (이게 좋은 점 같습니다!)
지금 까지 2번 받은 수업은
첫날 자신이 평소에 부르던 곡을 부르고 진단을 받고 기본적인 발성 호흡에 대해 배우고
노래 한곡을 정해서 다음 수업까지 연습!
두번째 수업은 그 연습한 노래를 가지고 다시 수정 수정 해나가는 과정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제 목소리 톤과 기타 발성등을 보시고 노래 하나를 정해 주셨는데
고음이 잘 안올라가는 저를 위해 제 첫 연습곡은
김동률씨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입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걸 최대한 요약해서 적어봤습니다ㅋㅋㅋㅋㅋ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됬지만, 마음만은 빨리 가수처럼 노래를 부르고 싶네요~
여러분들도 저처럼 자신이 한번 해보고 혹은 배워보고 싶었던 취미나 활동이 있다면, 고민은 잠시 접어두고
부디! 용기를(그렇게 많은 용기도 필요없어요 ㅋㅋ) 가지시고!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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