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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글쓰기

우리가 돈을 모아야 하는 이유

by 박JH 2020.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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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가 박정환입니다!

 

요 며칠 강풍이 불어서 일하기도 힘들고, 봄 답지 않은 추위에 다시 겨울이 온 것만 같았는데

오늘 오랜만에 따뜻한 봄 날씨가 펼쳐졌어요~

 

게다가 여러분! 밤 9시~10시 사이에 서쪽하늘을 보시면 

달보다 작지만 유난히 달 옆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 있는데요

 

그게 바로 금성이라고 합니다~! 자세히 보면 붉은색이 주위를 감싸고 있어요!!!

이번 금성처럼 밝은 금성을 다시 보기 위해서는 약 20개월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니,

시간 되시면 밤에 서쪽하늘을 한번 봐보시길 바랍니다~

(이번 주까지라고 합니다!)

 

 

 

자 그러면 밤하늘에 빛나는 금성처럼~ 오늘도 빛나는 하루를 마무리하기 위해 힘차게 글을 써 봅시다~!!

 

 

오늘의 제목은

 

우리가 돈을 모아야 하는 이유

 

 

  이 세상에 그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단 한 번뿐인 인생을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가? 엄청난 부와 명예를 얻고 싶은가? 아니면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살고 싶은가? 또는, 모든 걸 집어던지고 속세를 떠나 편안한 삶을 살고 싶은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든 결국 이 모든 것들을 요약하면,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사는 것' 일 것이다.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만큼 하는 삶, 그것이 진정 모두가 꿈꾸는 삶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몇몇 사람들은 자신이 생각했던 삶을 살아가지 못하고, 그저 현실에서 상상만 하고 있을 뿐이다.  

(물론 어려서부터 자신의 꿈을 쫓아 성공하고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이뤄내는 사람이 존재할 것이다.) 그렇다면 왜? 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고 그저 상상만 하는 것 일까? 그 이유는 바로 '돈이 없어 불안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돈이 없다는 기준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데 시도를 하기 위해 필요한 일정 금액을 말한다.  

 "뭐? 돈이 없어서 못한다고?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 의지박약이야! "라고 소리칠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실이다.  예를 들어  지방에 살고 있는 당신이 무엇인가를 배우기 위해  서울로 상경해야 한다고 가정해 보자. 당신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것은 무엇일까? (서울은 무서운 곳이야 하는 어릴 적 생각은 집어치워라) 아마 당신은 그 주변 방 시세와 자신이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먼저 계산해 볼 것이다. 그런데 계산한 것만큼의 돈이 없다면? 가고 싶어도 못 간다.  더구나 그 배우고자 하는 것이 내가 진정으로 배우고 싶은 것인지와 성공할 수 있을까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이 계획은 아마 또다시 상상만으로 끝날 확률이 높다.

 한 가지 더 예를 들어 보면, 공무원을 준비하는 당신이 2번의 낙방을 경험하고, 다시 공무원의 길을 가야 하나 하는 생각에 사로 잡혀있는데 나이가 벌써 29살이다. 물론 2년 동안 공부했고, 조금만 더 하면 이번엔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하지만, 벌써 2년째 공부만 하고 있던 터라 모아놓은 돈은 없고,  부모님께 지원을 받는 것도 죄송할 따름이다. 

고민 끝에 더 늦기 전에 중소기업에 취업하기로 마음먹었다. 

 이렇게 우리의 미래는 불투명하고, 그로 인해 우리는 자신의 미래에 확신을 가질 수 없어 항상 불안하다. 그리고 그 불안에 대부분은 바로 돈이 차지하고 있다. 만약 위에 사례 사람들이 자신이 몇 년을 투자해도 자신의 삶에 전혀 지장이 없을 만한 삶을 살고 있다면 그 꿈을 포 기했을까?  물론 그렇다고 해서 내가 금수저가 아닌 모든 사람들은 꿈을 포기하라고 말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나는 그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선 돈을 모으고 스스로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굳이 큰돈을 버는 것이 아니더라도, 일정 금액이 안정적으로 들어와야 중도포기 없이 도전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고, 꾸준한 투자로 결국 성공을 하게 되는 것이다. (카페에 메뉴가 몇 백가지가 있는데,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면 다 먹어봐야 하고 다 먹어보려면 돈이 있어야 하며, 그렇게 모든 메뉴를 먹어보고 나서야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 메뉴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투자하는 것은 좋으나, 부디 자신이 번 돈으로 자신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투자를 하길 바란다. 오히려 이렇게 해야 더 오래가고 안정적으로 갈 수 있으니까. 

 

ps. 나 역시 백수일 때 글을 쓰며 사실 하루하루가 불안한 삶의 연속이었다. 머릿속에는 글에 대한 주제보다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찼고, 매일 돈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았다. 하지만 취업을 한 지금. 나는 자투리 저녁시간에 글을 쓰지만 매우 행복하고, 오히려 전보다 더 안정적으로 글에 대한 감흥이 떠오른다. 마지막으로 돈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으니 이제 돈을 벌어야 한다기보다 좋은 글을 써서 많이 벌어야겠다는 발전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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